그들이 말하는 논리는 단순하다.
1. 국가경제가 어렵다. (이제 졸업하면 실업자될 공산크다. 지방대니 오죽 하랴..)
2. 경제를 살려야한다. (취직시켜달라.)
3. 경제 살린 사람은 이명박이다. (경제논리앞에 어떤 논리도 앞세우지 말란다. 한마디로 요즘 말이 많은
비리나 각종 의혹들보다도 돈이 최고다 라는 것 +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경제가 산다는 논리는 어디서부터? 조선일보로 부터?)
우리사회에서는 정말 IMF를 겪으면서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사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어 보인다. 정말 우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돈을 벌고자 옷을 벗으며, 몸을 팔며, 부모를 죽이며, 친구를 배신하며... 이런 얘기는 이제 뉴스꺼리도
안된다.
대학생...
특히 이번 지지선언을 한 지방대학생들.
대학생활이 사회의 첫출발이라치면 미안하지만
2류에서부터 출발이다. 개중 3류도 적지 않게 눈에 띤다.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겠지만 1류만이 살아남고, 그들이 돈을 번다.
안타깝게도 경험한 바로는 우리사회가 그러하다.
1류의 취업준비생과, 2류의 취업준비생은 그들이 말하는 스펙부터가 큰 차이를 나타낸다.
2류들이 취업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을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대기업에 취직해야할 사람은 미리 정해진 것이 없다.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지만, 실제
통계를 보면 답이 나온다. 자기 학교 선배중 몇명 갔나 봐라. 답 나온다.
그럼 어디냐...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도 훌륭하고 발전적인 곳들이 많지만 그 넘의 돈과 어디서왔는지 모를
부질없는 콧대로 실업자 생활하는거다.
자 그럼...
게다가 이명박이 있는 한나라당은 그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참고로 한나라당에 지방대출신이 몇인지 봐라. 특히 이번 지지선언한 대학출신들을 찾아봐라.
한나라당의 정책은 쉽게 얘기해서 "적자생존의 원칙"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장 표본이다.
경쟁에서 떨어지는 것들을 살펴보지 않고, 당연한 결과로 여긴다.
그런 와중에 참으로 아니러니하게도
이런 값어치 별로 없어보이는, 그닥 자기편이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자기네를 지지한단다.
어불성설, 비논리도 이보다 더한 것이 있으랴... 코미디다.
게다가 나름대로 대학생이라고 명찰표 달고 게다가 대표라고, 어깨 힘 좀 들어간 학생들이
그런 선언을 했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딱 이런 느낌이다.
공부 못해서 지방대 간 사람. (공부잘했는데 지방대 일부러 간 사람 몇이나 될까?)
=> (지식부족)
지지선언하다. => (지식+지혜부족)
대학이 어느때부터인지 취업을 위한 관문이 되었다.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민주화투쟁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등록금투쟁조차도 요새 안하는 것 같다.
대학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 지혜들은 다 어디가고
되지도 않은 공무원시험본다고 헛스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더불어 무슨 생각을 갖고 지지선언을 했는지, 대학이 생긴이래로
가장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싶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정말 그들이 말하는 그 지지선언 전문대로라면 ....
열린 생각을 갖고 편견없는 사회를 바라는 나에게는 참 불행한 일이게도...
아래와 같은 편견에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지방대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 "지방대출신은 좀..."
이 문구가 => "지방대출신은 역시 떨어진다" 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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