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란?

Flash는 벡터형 그래픽을 기본으로하는 웹에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으로  요즘 홈페이지 제작시에 아주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플래시를 이용한 동영상을 삽입하지 않은 곳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Flash는 벡터방식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비트맵 방식인 GIF나 JPG보다  아주 용량이 작으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맵 방식은 아래의 첫번째 그림처럼 이미지를 확대하였을때 계단현상이 나타나는데 반하여  벡터방식은 아무리 이미지를 확대하여도 계단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이미지를 확대하면  손상되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벡터방식은  수학적 계산에 의하여  이미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미지가 깨지거나 손상될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Flash4에서 Flash5로 넘어오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이 있다면 패널상자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작업화면도 많이 바뀌었으며, 무엇보다도  무비생성시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팝업메뉴를 즐겨 사용한 저로서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플래시의 무비생성방법은 Motion Tweening과 Shape Tweening이 있는데,  Motion Tweening은 Timeline에서 오른쪽 마우스의 팝업메뉴에 나타나지만  Shape Tweening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hape Tweening으로 무비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Frame 패널상자를 이용해야 합니다.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면 홈페이지 전체가 플래시 무비로 이루어져 있는 곳을  방문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플래시무비의 홈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기 때문에 조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첫째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나타나는 팝업메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둘째 모든 작업이 플래시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소스를 잃어버리거나 잘못 삭제한 경우  다시 만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링크 하나를 고치기 위해서 플래시를 실행하고 스크립트를 고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 HTML 문서로 작성하는 것보다 몇배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세째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플래시의 능력에 감탄을 할 지 몰라도  재차 여러번 방문하는 사람들은 몇번이나 플래시 무비의 로딩시간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지겹다는 생각을 쉽게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 경우에는 플래시 무비를 Animation GIF 대신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플래시를 문서의 한 귀퉁이에 삽입한다거나 배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로딩시간도 짧아지고 Animation GIF와는 다른 세련된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를 단순히 무비만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보통의 그래픽 프로그램처럼 이미지를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즉, 플래시에서 이미지를 만든 다음 PNG, JPEG, GIF 등으로 Export하는 것으로  특히 PNG로 저장하여 Fireworks 프로그램에서 불러들여 입체감을 주면  색다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Flash Move를 웹페이지에서 보려면 Plug-in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에서는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자체 내장하고 있습니다.  만일 웹페이지에서 무비가 보이지 않는다면 Macromedia사의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플러그인을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래의 사이트에서 Flash5(Trial)를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30일동안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macromedia.com